요즘 SK 해킹 사태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4월 28일부터 시작된 유심 교체는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유심 재고가 부족한 상황으로, 지금 신청하더라도 최소 2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유심 교체 신청하고 내 중요한 정보들을 지켜봅시다.
SK 유심 해킹이란?
유심 해킹이란, 해커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통신사에 유심 재발급을 신청하거나, 유심을 복제해 타인의 통화 및 인증번호 등을 가로채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피해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금융사기, 인증번호 탈취 등이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K 유심 교체 신청 방법
1. SK 고객센터 (T world) 접속
2. 본인인증 진행
3. 가까운 매장 선택
4. 예약 확인
현재는 유심 교체 신청 예약만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유심 확보 후 선택한 매장에서 연락이 온다고 합니다.
정확한 일정은 안내해주지 않는 게 좀 더 불안함이 커지는 것 같네요.
예방을 위한 추가 설정
유심 교체가 바로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에 예방할 수 있는 설정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 뉴스에 보도가 된 4월 25일쯤에는 바로 가입이 되었으나, 현재는 이 부가서비스도 예약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1. SK 고객센터 (T world) 접속
2. 로그인
3.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유심보호서비스의 경우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호 수단이라고 합니다.
서비스 가입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100% 책임진다고 합니다.
SK 유심 교체 시 유의사항
- 유심을 교체하면 기존 기기는 자동으로 연결 해제되며, 새 기기만 사용 가능합니다.
- 유심 도용이 의심될 경우, 기기 변경 이력과 위치 기록도 함께 확인하세요.
- 금융앱, SNS, 포털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여 2차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 유심 교체 후에도 이상 신호가 있을 경우 스마트폰 초기화 및 공장 설정 복원을 고려하세요.
-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시 해외로밍이 차단되어 유심보호서비스 부가서비스를 해지해야 합니다.
해외에 출국할 예정이신 분들은 가능하면 유심 교체 후 해외로밍 진행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월에는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시에도 로밍이 가능하도록 작업 중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마무리
SK 해킹 유심 교체는 빠르게 대응할수록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해킹이 의심되면 즉시 조치를 취하고, 보안 설정을 강화해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죠.
하지만 지금 당장 2300만명의 SK 사용자분들의 유심을 모두 변경해 주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최대한 피해를 줄이고자 유심 교체 신청 예약을 해두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안관련 문제는 비단 SK 텔레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현 사태는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KT, LG의 경우에도 보안 관련 이슈가 있었으니,
유심보호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지금 바로 유심 교체 신청과 유심보호서비스를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세요.
